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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스타벅스 음료 추천 _ 아이스 아메리카노/아아/스벅음료추천/시즌음료

 

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커피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요즘 날이 많이 쌀쌀해져서 카페를 찾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과거에 커피라고 하면, 믹스커피나 300원짜리 자판기 커피라고 생각을 했지만
지금은4-5천원 가격대의 프랜차이즈 커피가 당연시 되고 있는데요.
커피 한잔 값으로 주식을 사라! 는 말이 있을 만큼 커피는 낭비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스타벅스의 ‘커피 한잔으로 영감을 불어넣는다’는 사명처럼

분명히 커피는 단순 음료 이상의 기능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이 길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스타벅스 메뉴 추천 들어갑니다.

 




#1 _ 아이스 아메리카노

 

 

 


어느 카페를 가든지 저는 항상 기본이 되는 커피 샷의 맛을 보기 위해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를 주문하곤 합니다.
뭔가 그 카페의 기본기를 맛볼 수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가장 저렴하다는(?) 장점이 또 있습니다.

 


우선 스타벅스의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들어가는 에스프레소 샷은 매장 혹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에스프레소’ 원두로 내려지고 있고 타 음료에도 기본으로 들어가는 샷이라고 합니다!

 

 

▲스타벅스의 기본 샷이 되는 에스프레소 원두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원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묵직한 바디감과 깊은 풍미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저는 산미보다는 산미가 없는 묵직한 커피를 선호하는지라 저에게는 정말 선물같은 원두입니다!
요즘 카페 트렌드가 산미라고 하지만... 산미가 오히려 싸구려 커피 맛이 나게 할 때가 많더라고요 (저는 말이죠)
특색 있는 향이 있거나 하지는 않지만 깊은 풍미에서 올라오는 고소한 향과 오일리한 기름향(?) 같은 것이
정말이지 최고입니다!

 

 

 



따듯하게 먹어도 정말 맛있지만, 아이스로 벌컥벌컥 들이 마셔도 거부감이나 부담감이 전혀 없는 완벽한 맛!
먹다보면 왜 이렇게 스타벅스에 사람이 많은지 알 것도 같더군요.

 


보통 개인 카페나 다수의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에서는 원두를 직접 갈아서 샷을 추출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반면에,
스타벅스는 전자동 방식으로 버튼만 누르면 샷이 추출되게 되어있다고 해요.
버튼만 누른다니까 뭔가 전문성이 떨어져 보이기도 하지만, 스타벅스가 자체 개발한 전용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항상 일정한 샷을 추출하여 일정한 음료의 맛을 보장한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미국 본사와 같은 기계를 사용한다고 하니 적어도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의 맛은 미국 본토에서 먹는거랑 똑같다고 봐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