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즘 온라인 강의로 핫한 ‘클래스 101’을 가지고 왔습니다.
‘클래스101’은 ‘모두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라는 신념하에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에게서 공예, 미술, 작곡, 요리, 창업 등 여러 활동을 영상으로 배울 수 있게 돕는 서비스입니다.
굉장히 신선한 부분은 학습에 필요한 모든 준비물까지 한번에 전부 보내주어 이것저것 따로 챙길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물론 그 비용까지 학습자가 지불하는 것이지만 뭔가를 시작할때 ‘이게 없어서, 저게 없어서’ 망설이다가 시작 못하는 경우를 생각하면 상당히 간편하고 유용한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페달링’이라는 과외 중개 서비스로 시작한 이 스타트업은 어느새 570여개의 클래스, 누적 방문자수 850만, 평균 만족도 98%에 이르는 우량아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알만한 클래스101 등록 크리에이터로는 그레이, 코드쿤스트, 양치승, 유빈, 보이콜드, 팔로알토, 대도서관X씬님X회사원A, 그루비룸, 최현우, 김동현, 홍석천씨 등이 있겠네요. 정말 짱짱한 분들을 섭외하여 유수한 강의들을 많이 제작한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요즘 유튜브에서 떠오르는 ‘부업’관련 강의들로 자청, 신사임당님 등 여러 유명한 유튜버분들도 클래스101에 참여하셨습니다.
저도 20만원 가량의 클래스를 수강해보았는데요,
내가 배우고 싶은 분야를 잘 알고 있는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이었고 언제 어디서든 어떠한 기기로도 제약없이 수강할 수 있다는 점 또한 큰 비용을 상쇄시키는 요소였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미리보기가 불가해서 내가 생각하던 클래스가 아닌 경우에 따로 환불절차를 거치거나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고, 가볍게 수강해볼 만한 금액대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학생들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가장 다양한 도전과 배움을 해야 할 학생들에게는 문 턱이 높다는 현실이 뭔가 서로의 성장 가능성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학중인 학생들에게는 반값 혹은 최저가로 제공하여 학교 수업에만 갇혀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자기계발의 기회를 줄 수 있다면 클래스101에게는 장기적인 미래 고객층을 만들 수 있는 기회와 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학생들은 좀 더 낮은 문턱으로, 좀 더 손쉽게 양질의 클래스 컨텐츠를 접하고 이들이 또 다른 전문가로 성장하여 사회에도 기여하고 또 다른 클래스101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오늘은 '온라인 강의 플랫폼 _ 클래스 101'로 찾아왔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정보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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